오늘이야기

모기향이나 스프레이 효과 벌레잡는 식물, 식충식물

개구리2 2021. 5. 12. 1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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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여름 더위도 더위지만 집안에 파리, 모기, 초파리, 

하루살이 등이 날라다니면 기분 나쁘잖아요?

모기향이나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보다는 관상용으로 집에서 하나쯤은 길러 보는 게

여러가지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..

벌레잡이 식물의 모든 종은 한 포기씩만 심어 놓아도 

벌레를 잘 잡아먹는다고 합니다.

잎으로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뿌리가 크지 않아 자그마한 화분에 담아 길러도 좋아요.

 

아기자기한 소품처럼 창가에 놓아 두면 좋을 거 같네요..

 

세파로타스

세파로타스는 호주 서남부에서만 자생하는 

1과 1속 1종의 상록 다년생 식충식물입니다.

이탄질의 습지에서 자생하며 분포지역이 좁습니다.

 

 

그린드레곤

​충격에 매우 예민한 식물로 살아 있는 곤충만 먹고 

한 마리를 소화시키는 데 3~7일 정도 소요.

개화 시 에너지 소모가 크므로 꽃대를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.

물은 잎에 닿지 않도록 일주일에 두 번 주면 됩니다. 

3포기 1만원 정도..

 

굿그린레드트랩

파리지옥은 눈꽃처럼 하얀 꽃을 피우죠.. 

아침에 활짝 만개했다가 저녁에는 잎을 모으는게 특징.

하루 6시간은 햇볕을 받아야 잘 자랍니다.

물은 일주일에 두 번 주고 만지지 않도록 하구요..

.4포기 1만원 정도

 

파리지옥

사계절 내내 상록수처럼 색깔의 변화가 없이 늘 푸른식물,

하나의 잎사귀마다 일주일에 1~2회 살아 있는 곤충을 잡아먹어요.

물은 일주일에 한 번 주고 양지 바른 곳에 두어야 잘 자랍니다. 

3포기 15,000원 정도

 

사라세니아

해마다 포기가 늘어나 풍성해지는 종으로 야외에서는 

통 한가득 벌레를 먹는 대식가 식물.

벌레의 몸부림에 의해 소화액이 분비되므로 

살아 있는 곤충만 먹어요.

물은 일주일에 두 번 주는데 양지 바른 곳에 두어야 

풍성하게 잘 자랍니다.. 

3포기 1만원 정도

 

비너스타

불가사리 같은 모양으로 햇볕에 놔두어야 

붉은빛이 화사하게 발하죠..

동면기 없이 잘 자라고 봄부터 가을에는 핑크빛 꽃을 피우며, 

주로 작은 날벌레를 잡아먹어요.

물은 잎이 건조해 표면의 점액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 

주는게 좋아요.. 

1포기 1만원 정도

 

끈끈이주걱

카펜시스알바는 끈끈이주걱 중 대형 크기로 

날벌레를 잘 잡으며,

파리 정도의 큰 먹이는 5시간 정도에 걸쳐 돌돌 말아 먹어요.

봄부터 늦은 가을까지는 토끼풀 모양의 하얀 꽃이 

계속 올라와 예쁩니다..

물은 일주일에 두 번. 

1포기 1만원 정도

 

 

엣셀리아나

클레오파트라가 제일 예뻐했던 식물이라고..

1mm 정도의 짧은 섬모가 곤충을 잡는다고 해요. 

사계절 휴면기가 없는 종으로, 

온도와 습도만 적당히 조절한다면 키우기 쉽다네요.

 

 

물은 일주일에 두 번 주는데 식물에 닿지 않게 조심스럽게 

흙 위에 줘야 하구요. 

1포기 1만원 정도

 

 

식충식물의 끈끈이주걱 효능

폐결핵과 동맥경화증 치료에 효험이 있는 약초로 

기침 가래를 동반한 기관지 경련을 없애줍니다.

폐병이나 백일해에는 끈끈이주걱 전초를 달여서 

한 번에 4g씩 하루에 세 번 복용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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