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더운 여름 더위도 더위지만 집안에 파리, 모기, 초파리, 하루살이 등이 날라다니면 기분 나쁘잖아요? 모기향이나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보다는 관상용으로 집에서 하나쯤은 길러 보는 게 여러가지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.. 벌레잡이 식물의 모든 종은 한 포기씩만 심어 놓아도 벌레를 잘 잡아먹는다고 합니다. 잎으로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뿌리가 크지 않아 자그마한 화분에 담아 길러도 좋아요. 아기자기한 소품처럼 창가에 놓아 두면 좋을 거 같네요.. 세파로타스 세파로타스는 호주 서남부에서만 자생하는 1과 1속 1종의 상록 다년생 식충식물입니다. 이탄질의 습지에서 자생하며 분포지역이 좁습니다. 그린드레곤 충격에 매우 예민한 식물로 살아 있는 곤충만 먹고 한 마리를 소화시키는 데 3~7일 정도 소요. 개화 시 에너..